[반찬] 여름반찬 오이반찬 오이부추무침 만들기

4~7월이 제철이라 요즘 자주 만들어 먹는 오이부추무침

남편도 아들도 잘 먹는 반찬인데 똑 떨어져서 또 만들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여름에 자주 먹는 오이는 어떤 채소일까?

원산지
인도, 네팔 히말라야 부근

특징
특유의 향긋한 냄새와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있다. 겉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녹색 빛을 띤다.

효능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 해소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다.

음식궁합
배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배의 열을 식히는 효과와 오이의 이뇨작용이 서로 도움을 준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68472&cid=42776&categoryId=59916

 

여름 인기반찬 오이부추무침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재료

• 오이 6개
• 부추 한줌(500원 동전 사이즈)
• 양념 : 소금 2T(절임용), 고춧가루 5T, 멸치액젓 8T, 식초 4T, 다진마늘 2T
  

 

 

1. 오이 씻고 먹기 좋게 자르기

오이는 소금으로 팍팍 씻고 세로로 길게 자른 후 씨를 제거한다.

오이씨에서 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오이 소금에 절이기 + 부추 썰기

굵은 소금 2T 정도 넣고 20-30분 정도 절인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부추를 씻어서 5~6cm 정도 크기로 썰어준다.

20~3-분 후 사진처럼 오이가 잘 구부러지면 물기를 빼준다.

 

3. 양념하기

물기 뺀 오이와 부추를 큰 볼에 담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는다.

간을 보고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식초, 액젓을 추가한다.

새콤한 게 좋아서 식초를 조금 더 넣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일주일이 든든한 여름 반찬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비싸지 않아 부담없는 오이부추무침이랑

오늘도 한 끼 맛있게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