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론 - 정보통신기기(3) - L2/L3, CSMA, VLAN, 패킷교환
중요한 개념과 단어 설명은 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및 용어 설명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s://terms.tta.or.kr/main.do
http://www.ktword.co.kr/index.php
Wiki(https://www.wikipedia.org/)와 copilot의 도움도 받았음을 밝힙니다.
<목차>
- L2 Switch
- L3 Switch
- CSMA
- VLAN
- 데이터 전송방식
- 패킷교환 방식
1. L2 Switch (Layer 2 Switch, 2계층 스위치)
- L2 스위치는 통상 그냥 스위치라고도 하며, 계층 2에서 동작하는 스위치를 의미함
또한, `스위칭 허브`에다가 고급기능을 부가한 고가형 장비를 의미하기도 함
- 각 포트들은 계층 2 에서 각각의 MAC 주소를 갖게됨
- 수신된 MAC 프레임의 목적지 주소를 보고 빠르게 출력 포트를 찾아서 포워드시킴
- 오늘날의 LAN Switch 장비들은 대부분의 허브들을 대체 함
- L2 스위치의 기능
* 러닝(learning) : 출발지 주소가 MAC table에 없으면 MAC주소 저장
* 플로딩(flooding) : 목적지 주소가 MAC table에 없으면 전체 포트에 전달
* 포워딩(forwarding) : MAC 테이블에 목적지 주소가 있을 경우 해당 포트로 프레임 전달
* 필터링(filtering) : 출발지, 목적지가 동일 네트워크에 존재 시 다른 네크워크로 전파 차단
* 에이징(aging) : MAC table의 주소는 일정 시간 후 삭제
- 메시지 단위 : 프레임
2. L3 Switch (Layer 3 Switch)
- Layer 2 스위치 기능과 Layer 3 라우터 기능 모두를 갖춘 장비
- 라우터를 스위치 내에 수용시켜 계층 3 (네트워크 계층)에서 동작시킨 장치
- 사실상, 빠른 동작을 하는 라우터 정도로 이해해도 무방
- 메시지 단위 : 프레임, 패킷
- 라우터 및 L3 스위치 비교
* 라우터 : 소프트웨어 기반의 라우팅을 함
* L3 스위치 : 하드웨어 기반의 라우팅을 함
- CPU 에 의한 소프트웨어적인 라우팅이 아닌, ASIC 기반의 고속의 라우팅 수행
3. CSMA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 반송파 감지 다중 접속)
- 각 노드들이 프레임을 전송하려고 공유 매체(반송파)에 접근하기 전에 먼저 매체가
사용중인지 확인(Carrier Sensing)하며 다중접속(Multiple Access)하는 방식
- 작동방식 :
* 패킷의 송출을 개시하기 직전에 채널이 사용중(busy)인지 아닌지(idle)를
반송파 검출(Carrier Sense)에 의하여 조사.
즉, Listen Before Talk (LBT, `말하기 전에 듣기`)
==> 만일 채널이 비어 있으면, 자신의 패킷을 송출 전송하고 사용중이면,
채널이 빌 때까지 합리적인 방식(행동양식)으로 기다림
*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Detection, 충돌 검출)
* 유선 LAN 방식 중 반이중 방식의 이더넷(Ethernet)에서
각 단말이 신호 전송을 위해 전송 공유 매체에 규칙있게 접근하기 위한
매체 엑세스 제어 방식, 확장성이 매우 우수하다.
* 채널 사용중 검출 및 전송
** Listen Before Talk (LBT)
- 충돌을 감소시키기 위해 패킷의 송출을 개시하기 직전(송신 요구시)에
채널이 사용 중인가 아닌가를 신호 검출(Carrier Sensing)에 의하여 조사
- 만일 채널이 비어 있으면 자신의 패킷을 송출 전송
** Listen While Talk (LWT)
- 송출 중에도 송신측은 지속적으로 충돌 감지(Collision Detection)를 함
** 충돌 검출후 재전송 전에 임의 백오프 대기
- 충돌 발생을 알고난후 재전송을 확률적으로 정해지는 시간 만큼 잠시 중지 후 시도
* CSMA/CA (Carrier Sense Multiple Access/Collision Avoidance, 충돌 회피)
** 충돌회피 작동방식
- 자신의 데이터를 송신하기 전에 무선매체를 살피고 (Listen)
회선이 비어있다고 판단되면 (캐리어 센싱)
일단 정해진 시간 만큼은 기다리며 (IFS)
이때 난수를 발생시키고 그 값 만큼 기다림
- 무선매체가 사용중이면 점차 그 간격을 늘려감 (이진 지수 백오프)
- 즉, 랜덤화한 구분된 시간(경쟁윈도우) 후에 전송매체가 미사용으로 판단한 경우에만 전송
4. VLAN
2계층(데이터링크 계층) 상에서 논리적이고 유연한 망을 구성 가능케 하는 가상 LAN
(IEEE 802.1Q 규격)
- 물리적인 배선 구성에 제한을 받지 않음
- 네트워크내 구성 단말의 추가,삭제,변경 용이
- 물리적으로 떨어져있는 노드들을 자유롭게 그룹 단위로 묶을 수 있음
- 각 VLAN별로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을 융통적으로 설정되게 함
즉, 1개의 VLAN = 1개의 논리적 브로드캐스트 도메인 = 1개의 논리적 네트워크
= IP 서브넷(Subnet) = 1개의 VLAN ID
이로써, 1 이상 다수의 스위치로, 복수의 가상 LAN들을 다룰 수 있게 됨
<VLAN 별로 멤버쉽/그룹핑 (Membership) 하는 방식>
물리적,수동적 구분 : 물리적인 포트에 의한 (Port-based) VLAN 1계층(물리계층)에서 포트 단위로 만, 단말의 멤버쉽 구분 관리 VLAN 수 만큼, 포트,케이블들을 따로따로 준비해야 함 |
논리적,능동적 구분 : MAC 주소에 의한 VLAN 2계층(데이타링크계층)의 MAC 주소에 의해, 단말의 멤버쉽 구분 관리 |
IP 주소에 의한 VLAN 3계층 (망계층)의 IP 주소에 의해, 단말의 멤버쉽 구분 관리 하나의 스위치 상에서도 여러 논리적 IP 서브 네트워크 구분 가능 |
프로토콜에 의한 VLAN (Protocol based VLAN) 1~3계층 기능들을 모두 사용하여, 단말의 멤버쉽 구분 관리 프로토콜 종류 뿐만 아니라, MAC 주소나 포트번호 모두 사용 |
5. 데이터 전송방식
a) WDM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파장분할 다중화방식)
- 서로 다른 파장의 여러 광 신호들을 여러 파장대역을 통해 단일 광섬유로 동시에 전송
- 하나의 광섬유에 입력 채널 신호들을 각기 다르게 할당된 채널 파장대역을 통해
동시에 전송하는, `광 다중화 방식`
- 각 입력 채널 마다 다른 각각의 파장대역을 할당하게 됨
- 광섬유 저손실 파장대역(특히,1550nm)을 여러 좁은 채널 파장대역으로 분할시킴
- 채널수가 적은 순서대로 (파장의 간격이 좁은 순서)
CWDM (Coar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Dense WDM (DWDM)
UDWDM
b) Full-Duplex (전이중 전송방식)
- 데이타 전송의 흐름 방향이 항상 양 방향으로 동시에 전송이 가능함
- 전용으로 할당된 채널을 통해, 양단간 점대점(point-to-point) 연결에 의해
동시적 양방향 통신이 가능함을 의미
c) Half-Duplex (반이중 전송방식)
- 양쪽의 통신 교신자가 모두 전송할 수 있으나 어느 특정 시각에서는 한 방향으로 만 전송이 가능한 것
※ 데이터링크계층(2계층)은 병렬 전송 보다는 직렬 전송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이는 크게 비동기식, 동기식 으로 구분됨
d) 동기식 전송 (Synchronous Transmission) 방식
- 각 문자 간격이 항상 규칙적 이려면 송신기 및 수신기 클럭이 장시간 동안 동기상태에
있도록 추가적인 비용 요구됨
- 매 문자 마다의 동기에 따른 부담이 별로 없어 고속 전송이 가능
e) 비동기식 전송 (Asynchronous Transmission) 방식
- 만약 전송된 데이터의 각 문자 간격이 불규칙하다면 이때 각각의 문자는 비동기식 방식으로 전달되며,
수신기는 새로이 수신된 문자의 시작에서 매번 재 동기하여야 함
- 매번 동기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저속 전송에 많이 쓰임 (UART, RS-232C)등
※ 비동기식 전송 및 동기식 전송 차이
- 비동기 통신 : start 비트 와 stop 비트로 구분 (수신되는 매 바이트 마다 동기화 필요)
- 동기 통신 : 별도 클럭(타이밍) 신호선을 갖거나, 망 동기 등으로 동기 유지 (Clock-based)
- 동기/비동기 혼합형 :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한 것. 송신측과 수신측이 동기 상태에 있어야 한다.
6. 패킷교환방식 (Packet Switching System)
축적 교환 방식의 일종으로서, 메시지 교환 방식이 전문(電文)을 완전히 축적한 다음 송출하는 데 반하여 모든 전문을 패킷 단위(예로서 최대 1,000비트 정도)로 분할하여 이 단위마다 수신인의 주소, 그 밖의 제어 정보를 부가하여 전송하는 방식. 회선 교환에 가까운 즉시성과 부호, 전송 속도의 투명성이 있다.
- 메시지교환과 회선교환의 장점을 결합하고,
- 두 방식의 단점을 최소화시킨 교환기술
1) 가상 회선(Virtual Circuit) 방식 : 연결지향성, 길고 연속적인 전송에 효율적.
- 연결 설정 단계가 존재한다.
- 패킷 도착 순서가 송신 순서와 일치한다. 전송속도가 빠르다.
예) X.25, Frame Relay, ATM 등
2) 데이터그램 (Datagram) 방식 : 비연결형, 짧은 전송에 적합
- 패킷 도착 순서가 송신 순서와 다르다. 전송속도가 느리다.
예) 인터넷, 라우터